조이맥스→위메이드맥스 사명 변경

입력 2021-03-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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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CI. (사진제공=위메이드맥스)

조이맥스는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위메이드맥스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분할 후 존속법인의 상호를 위메이드맥스로 확정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실크로드 온라인’ 전담 개발팀으로 재편돼 온라인게임 개발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자회사 ‘라이트컨’을 공식 출범했다. 라이트컨은 ‘희망과 빛을 연결한다’를 모토로 모바일게임 사업 및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이길형 위메이드맥스 대표이사가 내정됐으며, 분할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장현국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위메이드맥스는 신작 게임의 성공과 성공한 개발사 M&A(인수합병) 플랫폼으로 활용해 회사의 가치 증진을 위한 작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며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업 특성에 맞는 경영전략을 세우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전문성을 높인 책임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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