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가 카카오톡 채널에서 자사 제품 렌털을 신청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톡 이용 고객은 검색창에 ‘청호나이스’ 검색 후 채널 추가를 하면 다양한 상품 및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별도 앱 설치 없이 렌털 계약이 바로 이뤄져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계약 내용 조회 및 정기 결제 안내 등 제품 구독에 필요한 정보도 알림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대상 제품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제품군 총 13종이며 차례대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는 카카오사와 카카오가 파트너사에 제공하는 기업자원관리 플랫폼(SSP)을 활용해 자사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기존 ‘청호 플래너’(고객방문 서비스 전문가), 콜센터 등을 통한 제품 구매신청 외에 모바일을 통한 유통채널이 확대됐다.
청호나이스 지기원 상무는 “최근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문화가 확산하는 추세에 따라 모바일로 렌털 계약이 한 번에 가능한 채널을 카카오톡을 통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공간에서 청호나이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채널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톡 구독서비스 론칭 기념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대상제품은 ‘청호 살균얼음냉온정수기 세니타’와 ‘청호 자가관리 냉온 정수기 셀프’ 2종이다. 4월 13일까지 렌털 구매 고객에게 최대 5만 원 카카오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