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 논란’ 유노윤호, ‘킹덤’ 자발적 잠정 하차

입력 2021-03-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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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즈엔터)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하차한다.

엠넷은 24일 “유노윤호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으로부터 유노윤호에 대한 경찰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녹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엠넷은 이후 프로그램 MC 촬영은 최강창민 단독으로 진행하고, 유노윤호가 촬영을 진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자로서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 편집하겠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K팝 아이돌들의 퍼포먼스 대결을 그릴 ‘킹덤: 레전더리 워’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진행으로 다음 달 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유노윤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유노윤호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무허가 유흥주점에서 오후 10시를 넘어 자정께까지 자리한 혐의(감염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울경찰청에 입건돼 수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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