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KTHㆍ지니뮤직, KT 투자 발표에 '상한가'

입력 2021-03-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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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내 증시(코스피ㆍ코스닥)에서 상한가는 6개, 하한가는 3개로 거래를 마쳤다.

KTH와 지니뮤직은 KT가 오리지널 콘텐츠당 최대 5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전날보다 가격상승제한폭까지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KT는 KTH, 시즌 등을 통해 국내외 후속 판권을 유통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지니뮤직 등을 통한 콘텐츠 부가가치 창출도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스플레이텍은 현대차가 국내 유력 전기차 충전사업자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이하 한충전)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텍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지분 24%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혜인이 29.89% 오른 7910원에 장을 마감했고, 승일(29.69%), 스타플렉스(29.92%) 등도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세우글로벌은 장중 이유를 알 수 없이 대규모 매도 물량이 출회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후 한국거래소는 감사의견 비적정설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하며 거래를 정지시켰다. 이 회사는 장 마감 후 감사의견 비적정 사실을 공시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상장 첫 날 시초가 2배를 기록하며 출발했지만, 거래가 시작되자 급락해 하한가까지 내렸다. 이 종목은 공모가 1만2500원으로 시초가는 2만5000원에 형성됐다. 장중에는 30% 하락해 1만7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도 코스온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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