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최대 5% 금리 스포티비 적금 출시

입력 2021-03-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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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IBK기업은행 개인고객·카드그룹 부행장(오른쪽)이 22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홍원의 스포티비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최고 5%의 금리를 제공하는 ‘IBK SPOTV NOW 적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전날 스포츠 콘텐츠 플랫폼 스포티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IBK SPOTV NOW 적금을 내놓기로 했다. 이 적금의 기본 금리는 연 0.5%이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SPOTV NOW’ 이용권을 기업은행 BC카드로 3회 이상 결제하면 연 2.5%포인트(p) △IBK SPOTV NOW 적금 기업은행 계좌에서 이 상품으로 3회 이상 자동이체하면 연 1.0%p △올해 가입한 연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월 납입액은 최대 20만 원, 가입 기간은 최대 6개월로 선착순 1만 명에게 한정 판매된다. 스마트뱅킹 앱 ‘i-ONE 뱅크’와 모바일 전용 브랜치 ‘IBK큐브’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에 고객 선호가 높은 서비스와 제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융복합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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