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
자료=하이투자증권
그는 “국내 경기는 물론 주식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수출 경기의 강한 상승 사이클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세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3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 수출액은 339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2.5%(37억5000만 달러) 증가했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21억9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6.1% 늘었다.
코로나 재확산에도 수출은 작년 11월 이후 올 2월까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3월에도 이런 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수출을 주도한 것은 반도체(13.6%)와 승용차(13.0%), 석유제품(12.4%)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