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게티ㆍ양파링 만났다… 농심, '짜파링' 출시

입력 2021-03-22 09:2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농심)

농심이 양파링에 짜파게티의 맛을 조합한 스낵 신제품 '짜파링'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짜파링은 양파가 짜장면의 주재료로 사용되는 점에 주목해 제작된 과자로, 양파의 단맛과 볶음짜장 소스의 맛을 살렸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만들어 취식이 쉽다.

농심은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맛(2019년) 과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2020년) 등 스낵에 라면을 접목한 콜라보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짜파링을 내놓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양파링과 짜파게티는 모두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사랑받아온 농심의 대표 제품”이라며 “두 장수 브랜드의 조합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과 재미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심 양파링은 1983년 출시된 스테디셀러다. 담백 고소한 양파 맛이 돋보이는 링 타입의 스낵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