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국산차→외제차로 바꿔…포르쉐 파나메라 얼마?

입력 2021-03-21 15:11

이혜리 기자 hyer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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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컴백홈' 방송화면)

방송인 유재석이 자신의 애마를 직접 공개해 화제다.

유재석은 19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컴백홈TV’ 진행을 앞두고 직접 비밀 아닌 비밀을 공개했다. 그는 “방송에서 몇 번이나 ‘예전에는 국산차를 많이 탔지만 차를 바꾼 지 2년 정도 됐고 지금은 (포르쉐)파나메라를 탄다’고 밝혔는데 자꾸 편집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국산차를 탄다고 밝혔다. 그는 그랜저, 제네시스를 타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유재석이 선택한 포르쉐 파나메라는 2009년 처음 출시됐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외제 차 중 하나다. 포르쉐 파나메라는 스포츠카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세단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더했다.

2019 파나메라 가격은 1억 4000만 원에서 1억 7000만 원 사이로, 2021 파나메라는 1억 4000만 원에서 2억 9000만 원대다.

유재석은 소문난 자동차광으로도 알려져 있다. 자동차 관련 잡지를 즐겨 보고 ‘무한도전’에서도 자동차에 관한 해박한 지식으로 멤버들로부터 ‘자동차 딜러 아니냐’는 말을 듣기도 했다. 운전 실력도 수준급이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F1 특집과 스피드레이서 편에서도 독보적인 드라이빙 실력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