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LG엔솔)과 미국 에너지 전문 컨설팅 업체인 EJM 어소시에이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엔솔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EJM으로부터 미국 투자 전략에 관한 조언을 받게 된다.
LG엔솔은 최근 미국에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해 5조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만 LG엔솔 독자적으로 배터리 생산 능력을 70GWh 이상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LG엔솔 관계자는 "미국에서 사업 계속 확대하고 있어서 그와 관련해 전략 자문을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과의 분쟁과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