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 평가
▲김영규 스마트저축은행 대표이사
미래그룹 스마트저축은행은 18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김영규<사진> 대표이사의 연임이 결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저축은행은 지난해 2월 미래그룹으로 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3월부터 김영규 부회장이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김 대표는 재임 기간 비대면 플랫폼 개발, 저원가성 예금유치, 다양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자산 규모 증대 및 재무건전성 지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인수 시점보다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대표는 기업은행 지점장, 본부장, 부행장을 거쳐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김 대표는 "‘미래로 도약하는 서민금융의 리더’라는 비전에 따라 유관기관과 기업 간의 협약을 통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지역 중소상공인 및 개인 근로자 등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