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별 현황] 서울 3만530명·경기 2만6807명·대구 8762명·인천 4806명·부산 3453명 순

입력 2021-03-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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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확진자, 전체 확진자의 63.5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은 18일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총 46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18명 늘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7757명이 됐다. 서울·경기·인천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63.57%에 달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월 19일 0시 기준, 전일 0시 대비 46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국 확진자 수는 9만7757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46명, 부산에서 7명, 대구에서 5명, 인천에서 24명, 광주에서 2명, 대전에서 7명, 울산에서 3명, 경기에서 158명, 강원에서 31명, 충북에서 8명, 충남에서 5명, 전북에서 15명, 경북에서 4명, 경남에서 42명이 발생했다. 검역에서는 7명이 발생했다. 세종, 전남,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서울 3만530명 △경기 2만6807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대구 8762명 △인천 4806명 △부산 3453명 △경북 3390명 △검역 3088명 △경남 2625명 △충남 2570명 △광주 2181명 △강원 2110명 △충북 2009명 △전북 1334명 △대전 1216명 △울산 1107명 △전남 905명 △제주 614 △세종 250명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