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 선박서 하역작업 중 ‘가스질식’ 추정…2명 사망·1명 경상

입력 2021-03-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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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항의 모습. (연합뉴스)

강원 동해항에 정박한 선박 내에서 하역작업을 하던 40대 근로자 2명이 숨졌다. 경찰은 가스질식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다.

19일 동해해양경찰서은 지난 18일 오후 8시 31분께 동해시 송정동 동해항의 한 선박 내에서 하역 작업 중이던 40대 근로자 3명이 쓰러져, 2명이 숨지고 1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하역 작업 중 가스질식 추정 사고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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