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이커머스 사업 기대감…5%대 강세

입력 2021-03-18 14:2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네이버가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을 3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장 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일 파월의 발언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20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2만500원(5.35%)오른 40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41만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네이버는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해 국내 및 글로벌 커머스 사업부 성장 전략 공유했다. 다양성을 바탕으로 이커머스 생태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며, 2025년까지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을 3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는 내용 등을 발표했다. 내년 상반기 일본에서도 스마트스토어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간밤 파월 연준의장이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시기와 관련 기대 심리만으로 선제적인 조치를 하지 않을 것이며 실제적인 성장이 상당기간 진행 된 이후 논의가 시작 될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주식시장, 특히 성장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장주인 삼성전자(0.97%), 카카오(3.09%)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