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K’, 비대면 케이콘 연계로 일본 온라인시장 공략

입력 2021-03-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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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대표적 한류 컨벤션 행사 ‘케이콘(KCON)’과 국가대표 중소기업제품 공동브랜드 ‘브랜드K’가 손을 잡고 일본 온라인 쇼핑 시장 집중공략에 나선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는 CJ ENM과 함께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비대면 케이콘 행사 ‘케이콘택트 (KCON:TACT 3)’와 연계해 브랜드K 제품의 일본 온라인 쇼핑 시장 진출을 위한 판촉전과 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케이콘(KCON)은 컨벤션과 콘서트를 결합한 한류 문화행사로 2014년부터 ’대ㆍ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과 연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 19로 오프라인 행사 진행이 어려워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했다. 이번이 3번째 행사이다.

브랜드K는 제품은 우수하나 인지도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중소기업 제품에 국가대표 중소기업 제품 공동브랜드 ‘브랜드K’의 사용 권한을 부여한다. 또 다양한 연계지원을 통해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133개(지난해 94개) 제품이 선정돼 있다.

일본은 한국 문화에 관한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최근 기생충,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래스 등 드라마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제4차 한류 열풍이 확산했다. 한국 제품에 관한 관심과 소비 확대로 코로나 19와 디지털 전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케이콘택트 3(KCON:TACT 3)와 연계해 방역, 미용,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K 우수제품 30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먼저 케이(K)팝 가수와 영향력자가 유튜브를 통한 브랜드K 제품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에 직접 참여하고 제품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가상 다솜모임(팬미팅)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현지 유력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과 큐텐에 전용관을 개설해 검색 시 최상단 노출, 이메일 발송 광고 등을 통한 홍보 기획전을 추진한다. 행사 중 판매량이 가장 많은 1개 기업에 대해서는 CJ ENM의 예능 프로그램에 협찬 고지 노출을 통해 국내 홍보도 지원한다.

한편 일본 수입상과 참여기업 간 사전 일대일 맞춤을 통한 화상 상담회를 서울산업진흥원(SBA) 국제유통센터에서 개최한다.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기업(제품) 소개 영상을 사전 제작해 제공한다.

중기부 강기성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코로나19 방역 성공, 한류 콘텐츠 전 세계 확산, 한국 제품 기술력 인정 등으로 현재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는 역대 최고”라며 “구매력이 높고 한류 열풍이 재확산되고 있는 일본에서 온라인과 한류를 활용한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일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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