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보드, 삼호아이엔디 신규지정

입력 2008-12-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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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는 18일 삼호아이엔디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으며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69사(벤처 26사, 일반 43사)가 됐다고 밝혔다.

삼호아이엔디 주식은 주당순자산가치로 산정된 3625원을 기준가격으로 해 오는 23일부터 매매가 개시된다.

삼호아이엔디의 발행주식수는 26만주(액면가 5000원), 주주수는 10명, 최대주주는 대표이사인 최홍영 외 4명(지분율 97.74%)이다.

삼호아이엔디는 2006년 6월에 개인기업이었던 삼호산업을 포괄양수하면서 상호를 삼호아이엔디로 변경하며 설립됐으며 인천 남구 주안동에 소재하고 있는 전자장비 제조업체로, 주요제품은 화재감지기 및 LED 유도등이다.

지난해 삼호아이엔디의 총자산은 80억원, 매출액 54억원, 당기순손실은 6억원을 기록했고 올 6월말 총자산은 94억원, 반기매출액은 26억원, 반기순이익은 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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