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 복지시설 4대 폭력 예방교육 책임진다

입력 2021-03-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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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구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무료교육 진행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대표 박현경)는 4대 폭력 예방교육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관내 복지시설 및 위탁기관에 무료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질 높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희롱 예방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가정폭력 예방교육 △성매매 예방교육 총 4개 과정이다.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 및 여성단체 대표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 동영상의 기획과 제작에 참여했으며, 최신 이슈를 기반으로 4대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법 등을 알차게 담았다. 교육은 서초구 소재의 복지기관, 위탁기관 종사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 11월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박현경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 대표는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는 관내 성인지 변화와 성평등한 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관련 교육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자치구 성평등활동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서초구가 선정되어 2020년에 설립되었다. 2020년 8월 공식적인 개소식을 가진 후 성평등 콘텐츠 개발·대상별 성평등 교육·연구사업 등 서초구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성평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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