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 앱’ 다운로드 1240만 건 돌파

입력 2021-03-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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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24시간 고객 문의 대응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고객에게 택배를 전달하고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이커머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CJ대한통운 택배 앱 다운로드 합계가 1240만 건을 돌파했다.

CJ대한통운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택배 예약 업무와 택배 상품 추적이 가능한 ‘CJ대한통운 택배 앱’의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애플리케이션 마켓 다운로드 수 합계가 1240만 건을 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커머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택배 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급격히 늘었다는 평가다.

CJ대한통운은 “택배가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택배 앱은 가장 중요한 필수 앱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라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2014년부터 CJ대한통운 택배 앱을 출시했으며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택배 접수, 예약, 반품, 배송 추적 등 택배와 관련된 서비스나 알고 싶은 사항을 택배 앱 하나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택배 앱을 통해 최초 1회만 쇼핑몰과 연결해 두면 구매한 상품의 배송 정보가 자동으로 등록돼, 일일이 쇼핑몰을 조회할 필요가 없다. 또한, CJ대한통운 외에 다른 주요 택배사들로 배송되는 택배도 배송 추적이 가능하다.

고객 상담 서비스도 택배 앱 내에 탑재된 인공지능 상담 시스템 ‘챗봇’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학습형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CJ대한통운 챗봇은 자연어 처리, 기계학습 등을 통해 상담원이 실제로 대화하는 것처럼 고객 문의를 응대한다. 챗봇은 24시간 중 언제든지 택배와 관련된 고객 문의가 가능하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 서비스가 전 국민에게 없어선 안 될 필수적인 생활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택배 앱 성능개선으로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 앱’에 택배기사의 업무를 도와주는 ‘인공지능(AI) 가상비서’를 탑재했다. AI 가상비서는 배송, 집화 현황 등 택배기사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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