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올해 최대 실적 전망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1-03-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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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메가스터디교육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늘어난 18억 원,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9% 증가해 1256억 원을 기록했다”며 “고등부 매출액은 13.4% 증가한 726억 원, 초중등부 매출액은 70.1% 증가한 282억 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내내 고등부, 초중등부 모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교육 수요 증가와 온라인을 통한 교육 연령대가 낮아지는 구조적 수혜를 받았다”며 “고등부는 독보적 1등 업체이며 초중등부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는 단가 인상과 사탐, 과탐 부문 신규 스타강사 영입 효과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학원 부문 피해는 이제 정상화 국면으로 올해 실적은 분할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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