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32.0/1132.5, 3.9원 하락..미 금리하락

입력 2021-03-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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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하락했다. 미국채 금리가 하락한 것이 안도감을 줬다. 전날에는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1.6274%를 기록하며 1년1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미 국채시장은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대기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2.0/1132.5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1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6.3원) 대비 3.9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13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929달러를, 달러·위안은 6.498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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