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클럽오디션’ 4주년 업데이트 사전예약…원사이드 스토리모드 등 개발

입력 2021-03-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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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고 블루게임즈가 개발한 국가대표 모바일 리듬액션게임 '클럽오디션'이 4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클럽오디션은 25일까지 'x4 perfect update 사전예약'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유저 대상으로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클럽오디션 유저는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등록만 하면 500 루비와 라이딩 4단계 한잔의 여유 핑크&퍼품(무기한)을 받으며 사전예약 페이지의 매일 룰렛 이벤트를 통해 현물 상품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클럽오디션은 PC 리듬액션 게임 ‘오디션’ IP를 계승한 첫 번째 모바일게임으로, 2017년 3월 9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4주년을 맞았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새로운 솔로 플레이 콘텐츠인 ‘원사이드 스토리모드’와 멀티 플레이 콘텐츠인 ‘배틀파티 클래식모드’를 준비 중이며, 4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적용할 계획이다.

원사이드 스토리모드는 새로운 조작방식을 적용했다. 기존에 스토리모드는 화면에 표시되는 방향 버튼과 화면 중앙의 판정바를 터치하는 '안무배틀' 방식이었으나 새롭게 추가되는 원사이드 스토리모드에서는 화면 왼쪽 터치를 통해 박자를, 오른쪽 터치를 통해 방향을 입력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들은 또한 기존 스토리모드에 더해 원사이드 스토리모드 진행 단계에 따른 보상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배틀파티 클래식모드는 클럽오디션 룰이 아닌 PC버전 오디션 룰을 도입한 콘텐츠로 준비 중이다. 클럽오디션은 화면에 표시되는 방향키 중 일부를 미스터치하거나 입력하지 않아도 판정바만 누르면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데 비해 PC 오디션은 모든 방향키를 정확히 입력해야만 판정을 받을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클럽오디션을 사랑해주시는 사용자분들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자 신규 콘텐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원과 관심 부탁드리고, 유저 친화적인 운영으로 지속 보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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