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새해 선물은 황돌이카드로"

입력 2008-12-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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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띠 해 맞아 소 이미지 형상화

신한카드가 내년 소의 해인 기축년(己丑年)을 맞아 성실과 풍요의 상징인 소를 형상화한 '황돌이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

'황돌이 기프트카드'는 신한카드가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2005년부터 해마다 그 해의 상징 동물을 형상화해 출시한 프리폼 기프트카드 시리즈다.

신한카드는 그동안 닭이 수북한 알을 품고 있는 '수복희(壽福喜)카드', 강아지가 복주머니를 물고 있는 '福둥이카드', 황금돼지를 형상화한 '꿀순이카드', 다산의 상징인 쥐의 모양을 본뜬 '쥐돌이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황돌이 기프트카드는 10만원권부터 50만원권까지 4종류가 있으며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ARS(T.1544-7000)를 통해 신청하거나 신한카드 지점,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5일부터 2월 6일까지 한 달간 해당 기프트카드를 구입하는 고객 중 총 36명을 추첨해 1등(1명)에게 100만원(50만원권 2매), 2등(5명)에게 각 20만원권, 3등(30명)에게 각 5만원권 황돌이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기프트카드는 상품권에 비해 사용처가 다양하고, 홈페이지에서 기명 등록 후 사용하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어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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