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용인시와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 업무협약

입력 2021-03-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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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김영덕(왼쪽부터) 누리텔레콤 대표, 백군기 용인시장, 김광수 용인시아파트연합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누리텔레콤)

누리텔레콤이 용인시와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전국 40만 세대에 무상으로 스마트미터를 교체하기 위해 전국의 아파트입주자 대표를 대상으로 무상 설치 신청을 받고 있다. 전날에는 용인시와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창훈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사무국장, 김광수 용인시아파트연합회 회장, 이영익 전력기반센터 부장, 김영덕 누리텔레콤 대표가 참석했다.

누리텔레콤은 협약에 따라 용인시 관내 아파트 6만 세대에 노후화된 계량기를 지능형 스마트 미터로 교체한다. 용인시아파트연합회는 대상지를 선정하고, 용인시는 관내 아파트 단지가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을 설치하도록 주민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설치에 필요한 비용은 국비가 50% 지원되며 누리텔레콤이 50%를 부담해 무상으로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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