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는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천혜의 자연환경 공간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녀왔다. 무엇보다 오랜 세월 동안 외구의 침입을 견디고 풍부한 역사적 산물을 보유해왔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대표 유적지이자 관광지로 여겨졌다.
실제로 강화도는 연간 약 1,400만 관광객과 방문객이 내방한다. 이러한 입지조건은 강화 지역에서 시작하는 사업지에 프리미엄으로 작용하곤 했다. 이 가운데 강화초지항 농‧수산물타운 분양 소식이 전해졌다. 3월 중 오픈하는 강화 초지항 수산물타운 상가는 안정적이고 직관적인 가로형 상가건축을 시공하여 보다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지역은 탁월한 교통 조건을 자랑한다. 초지대교를 이용할 경우, 서울 도심에서 강화까지 1시간 정도, 인천 중심 지역에서 강화까지 3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근 개통한 제2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 전 지역에서 1~2시간 내 이동할 수 있고, 인근 대곶 IC로부터는 사업지까지는 차량으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개발 호재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과 강화 사이의 고속도로 개통이 추진되고 있으며, 김포 강화 간 48번 국도 확장, 김포 한강로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 김포 약암로 확장도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2025년에 개통을 예정하고 있는 김포와 파주 간 고속도로 강점으로 작용하게 될 것 보인다.
여기에 강화군에서 계획한 다양한 관광 사업이 추가로 조성된다는 소식도 들린다. 옥토끼우주센터와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역동적인 루지체험은 물론 강화 종합리조트, 리안월드, 케이블카 조성 등의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사업을 지속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한 수산물타운과 분양가를 비교해보면 대명항의 3/5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농‧수산물타운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일원에 있으며, 해당 타운의 홍보관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