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코로나 완화에 광고산업 회복세 기대 ‘매수’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1-03-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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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제일기획에 대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완화에 힘입어 전파와 뉴미디어 매체 모두 고성장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핵심 지역으로 부상한 미국을 중심으로 중국과 유럽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광고는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 수혜가 가장 큰 산업 중 하나다. 올해 매분기 호실적이 기대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디지털 중심의 최적화된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2018~2019년에 걸쳐 20배 내외의 PER(주가수익비율)을 부여받았으며 글로벌 대행사 대비 높은 성장률과 주 광고주의 디지털 중심 비용 집행이 큰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1년 PER(주가수익비율)은 여전히 15배 내외에 불과하다”며 “높은 배당성향, 안정적 현금흐름, 10%에 육박하는 성장률 등을 감안하면 저평가 구간에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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