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드롭탑, 첫 드라이브스루(DT) 매장 선봬

입력 2021-03-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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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드롭탑)

카페 드롭탑이 언택트 시대에 고객들에게 자동차 주문으로 현명한 매장 이용이 가능하도록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에 첫 번째 드라이브스루(DT) 매장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드롭탑 최초로 론칭한 DT 매장에서 고객들은 키오스크와 드롭탑 앱(App) 서비스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주문할 수 있고, 음료를 기다리면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오픈한 카페 드롭탑 DT 1호점(유성복합터미널 DT점)은 150석 규모(약 90평)로 △대형 회의실(17인) △미팅룸 2실(6인, 10인) △스터디 테이블과 계룡산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바 테이블을 갖추고 있다.

카페 드롭탑 DT 1호점은 유성 IC가 인접해 있다. 현재 조성 중인 유성복합터미널 부근으로 대전 시내로 진입하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해 차량 고객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매장 뒤편에는 차를 가지고 방문한 고객들이 주차할 수 있도록 30대 규모의 전용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우려에 고객들이 자동차에 탄 채로 비대면 방식으로 주문할 수 있게 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드라이브 스루 매장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라며 "향후 ex-Cafe 형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커피를 만날 수 있도록 휴게소 매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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