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 유심,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판다

입력 2021-03-10 09:11

이지민 기자 aaaa346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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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가 다이소에서 후불 유심 판매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의 알뜰폰 ‘스카이라이프(skylife) 모바일’이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후불 유심을 판매한다.

10일 KT스카이라이프는 알뜰폰 전문거래 플랫폼기업인 고고팩토리와 제휴해 전국 620여개의 다이소 매장에서 LTE 후불 유심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다이소에서 살 수 있는 유심 종류는 ‘모두 충분 11GB+’ 요금제를 포함해 총 14종이다. 유심 구매 후 고고팩토리에서 운영하는 고고모바일 사이트 또는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가입을 신청하면 개통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모두 충분 11GB+’는 월 3만3000원에 음성, 문자 기본 제공, 데이터 11GB 소진 후 매일 2GB를 추가 제공해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또한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한 요즘, 넉넉히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1년간 매월 10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접근성이 좋은 다이소 매장에서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판매를 시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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