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NE능률ㆍ포스코엠텍, 이틀 연속 '上'

입력 2021-03-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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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내 증시(코스피ㆍ코스닥)에서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는 없었다.

이날 윤석열 테마주인 NE능률이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영어교육과 출판사업 등을 영위하고 NE능률은 최대주주가 윤 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 종친회 소속인 것으로 알려진다.

전날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내년 대선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윤석열 테마주가 연일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포스코엠텍 역시 이틀 연속 상한가다. 이는 포스코가 2018년 3100억 원에 인수한 아르헨티나의 리튬 호수의 미래 가치가 재평가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계열사 주식이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포스코는 자체 추산 결과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소금호수에 매장된 리튬을 생산해 판매한다면 누적 매출액이 3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퓨처넷은 전기차 충전소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주가가 급등했다. 현대퓨처넷은 이달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기차 충전소 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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