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계룡자이' 5일 견본주택 오픈…계룡 대실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단지로 '주목'

입력 2021-03-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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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특별공급·16일 청약 1순위 접수…23일 당첨자 발표

▲GS건설 '계룡자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에 들어서는 '계룡자이' 견본주택을 5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계룡자이는 GS건설이 충남 계룡시에서 공급하는 첫 번째 자이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총 600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단지로, 세부적으로는 6개 타입으로 나눠 공급한다.

평면별로 △84㎡A 290가구 △84㎡B 43가구 △84㎡C 170가구 △84㎡D 93가구, △84㎡E (펜트하우스) 3가구 △84㎡F(펜트하우스) 1가구다.

계룡자이가 들어서는 계룡 대실지구는 계룡의 신규 주거지로 조성되고 있는 도시개발구역으로 대규모 유통단지와 상업지구, 근린공원 등 알찬 생활 인프라를 갖춘 미니 신도시급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계룡자이는 계룡 대실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공급에 나선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계룡중·고등학교도 인근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계룡 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농소천 근린공원 등 편리한 생활 환경과 다양한 시설을 모두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농소천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계룡자이는 대전과 세종 모두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2024년 개통 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계룡-신탄진)가 개통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KTX가 정차하는 계룡역도 인근에 위치한다.

계룡자이는 단지 내 조경환경과 주민 편의시설도 알차게 갖춘다.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구성되며, 가든형 조경공간인 엘리시안가든, 어린이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 주민운동시설과 녹음 속 힐링가든인 함께마당도 조성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계룡자이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5~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일원에 위치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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