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는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방한 일정과 관련해 “양국 간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대통령 예방 등은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블링컨과 오스틴 장관은 오는 15∼17일 일본을 방문한 후 17∼18일 방한하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일정이 성사되면 지난 1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미국 고위 당국자가 방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