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새만금株, 4대강 개발ㆍ정부 지역발전 대책에 주가도 '방긋'

입력 2008-12-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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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내증시에서 새만금 관련주가 정부의 4대강 개발 소식 및 지역발전 대책 호재에 연일 오름세를 시현중인 모습이다.

오전 9시 53분 현재 서호전기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가운데 성원건설, 대호에이엘이 동반 10% 이상 오르고 있다.

토비스, 모헨즈도 나란히 8%대 급등세를 기록중이고 동우와 케이아이씨도 나란히 7% 이상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업계는 정부가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4개강 유역을 집중 개발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에 따른 지방 재정투입 기대 속 주가가 동반 오름세를 시현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한편, 정부는 전날 새만금사업이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발표를 통해 새만금사업 지역 중 군산산업용지는 내년 상반기, 부안관광용지는 오는 2010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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