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명 돌파’ 바이비트 거래소, 3년간 무사고 달성해

입력 2021-02-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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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bybit)는 론칭 3년간 무사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바이비트는 2018년 설립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로 설립 1년 만에 글로벌 사용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상위 5위권 진입했다.

바이비트 관계자는 “론칭 후 3년간 무사고를 달성한 것은 안정과 보안을 위한 바이비트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이용자분들의 다양한 피드백과 제안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바이비트는 암호화폐를 사용한 파생상품 시장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최우선으로 삼고 이용자로 하여금 최적의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바이비트는 다중 서명 콜드 월렛 시스템과 오버로드 없는 안전한 환경 구축으로 일일 평균 거래 규모 10억 달러의 수준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한국어를 비롯한 11개국 언어로 24시간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호보험, 목표가/손절가 설정, 스마트 알림, 격리 레버리지 등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서버다운 없는 원활한 거래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 론칭 이후 지속적인 핫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해왔으며, 콜드월렛 시스템을 채택해 높은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 초당 10만 건의 거래를 소화할 수 있는 빠른 속도의 하드웨어를 갖춰 비트코인의 변동성에서도 안정적인 서버 시스템을 구축했다.

관계자는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의 특성상, 거래소의 안정적인 서버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라면서 “풍부한 거래량과 빠른 거래 체결 속도를 갖춘 거래소라 하더라도 시스템이 불안정하면 투자자들은 등을 돌리기 마련이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전문가로 구성된 리스크팀과 IT팀이 24시간 동안 플랫폼 서버와 기능을 실시간으로 테스트하고 점검하고 있으며 시장 조작에 따른 투자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소 사용 및 리스크 관리 약관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모니터링까지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거래소의 보안과 안정성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 속 론칭 3년 무사고를 기록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비트는 한국 BTC 트레이딩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최근 바이비트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초보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증정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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