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의생한의원, 부천원미경찰서 자율방범대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02-26 11:00

▲사진=한기옥 부천원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연합대장, 권오성 춘의생한의원 원무부장

부천 춘의생한의원(대표원장 오현진)과 부천원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한기옥)는 지난 2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춘의생한의원은 부천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원미자율방범대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춘의생한의원은 국립암센터,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등 국내 굴지의 기관 및 대학병원과 진료협력을 통해 교통사고 후유증과 더불어 척추관절 수술 재활 치료, 화학항암요법 부작용 감소를 위한 입원 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방범대원들은 이와 같은 춘의생한의원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지역사회 방범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오현진 춘의생한의원 원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분들께 진료 혜택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춘의생한의원도 대원들과 더불어 부천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