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양지은, 홍지윤 제치고 1라운드 1위…패자부활의 대이변

입력 2021-02-26 00:42수정 2021-02-2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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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양지은 (출처=TV조선 '미스트롯2' 캡처)

양지은이 1라운드 1위에 오르며 대반전을 만들어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결승전 1라운드에서는 양지은이 최종 1위에 오르며 진에 한 발짝 가까워졌다.

이날 양지은은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마스터 점수, 실시간 문자 점수를 합산해 1라운드 최종 1위에 올랐다. 2위는 강력한 진 후보로 꼽혔던 홍지윤이다.

실시간 문자투표 합산 전 1위는 홍지윤이었지만 실시간 문자투표가 합산되면서 3위에 머물렀던 양지은이 1위로 올라서는 반전이 그려졌다. 양지은의 투표수는 376,583표 최종 득표수의 20% 수준이다.

특히 양지은은 준결승 전 탈락했지만 진달래가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하면서 합류했다. 당시 양지은은 하루 만에 준비한 준결승 무대를 완벽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았고 결국 결승 1라운드 1위라는 반전을 그려냈다.

양지은은 “기대를 하나도 안 했는데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직 진을 한 건 아니지만 진이 된 것만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1위 양지은에 이어 2위는 홍지윤(356,392표) 3위 김다현(358,372표) 4위 김태연 (298, 211표), 5위 김의영 (136,586표), 6위 은가은 (160,441표) 7위 별사랑 (133,843표)이 이름을 올렸다.

‘미스트롯2’의 진은 3월 4일 2라운드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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