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3월 해외 무착륙 선회 비행 3차례 추진

입력 2021-02-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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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카마쓰, 요나고 선회 비행 예정…총액 운임 기준 9만8000원부터

▲에어서울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에서 기내 면세품을 사전 구매한 승객에게 캐빈 승무원이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은 다음 달에도 면세품 구매가 가능한 해외 무착륙 비행을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달 해외 무착륙 비행일정은 6일, 14일, 21일이다.

6일, 14일에는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에 출발, 12시 30분 인천국제공항 도착이다. 21일에는 15시 인천국제공항 출발, 17시 30분 인천국제공항 도착이다.

일본의 소도시인 다카마쓰(가가와현), 요나고(돗토리현)과 협력해 두 도시를 선회 비행할 예정이다.

기내에서도 더욱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회 비행하는 두 도시인 다카마쓰, 요나고와 관련한 퀴즈를 맞히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 이용할 수 있는 현지 무료 숙박권(2인)을 받을 수 있다.

코난 유리컵, 특산물 과자 등 다양한 선물도 마련돼 있다. 또 경품 추첨을 통해 에어서울 국내선 왕복항공권과 모형 비행기, 신라면세점 여행 키트 등을 전달한다.

해외 무착륙 비행 탑승객은 1인당 600달러 이내의 면세품 구매와 별도로 술 1병, 담배 200개비, 향수 60mL까지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내 면세품은 에어서울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 주문으로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류, 화장품은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 및 신라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과의 제휴 혜택도 더욱 풍성해졌다.

에어서울 탑승객들은 롯데면세점 이용 시 온라인은 142만 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신라 인터넷 면세점은 적립금 혜택을 최대 100만 원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적립금ㆍH 선불카드 혜택을 최대 52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의 해외 무착륙 비행 항공권 가격은 총액 운임 기준 9만8000원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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