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해명, ‘읍니다’가 뭐길래…“옛날 사람티 내는 유행어일 뿐”

입력 2021-02-2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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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해명 (출처=김이나SNS)

작사가 김이나가 맞춤법 지적에 해명했다.

23일 김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각보다 많은 분이 걱정을 해주셔서 해명합니다”라며 최근 ‘읍니다’라고 작성한 글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김이나는 SNS에 ‘~습니다’의 옛 표현인 ‘~읍니다’를 썼다가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맞춤법 지적을 받았다. 이에 김이나는 “일종의 유행어다. 일부러 옛날 사람티를 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가끔 ‘아니’를 ‘않이’라고 쓸 때도 마찬가지로 밈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읍니다’는 과거 사용된 표현으로 1988년 맞춤법 규정이 바뀌면서 ‘습니다’로 쓰기로 약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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