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최대 80% 할인” 롯데백화점, ‘No.1 골프 페어’ 행사

입력 2021-02-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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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라이어 (사진제공-롯데쇼핑)

골프 시즌이 본격화되는 3월을 앞두고 롯데백화점이 골프웨어 및 용품 구매고객들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골프 시즌을 맞아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28일까지 골프웨어를 최대 80%, 골프용품을 최대 10% 할인 판매하는 ‘No.1 골프 페어’ 행사를 열고, ’2021 봄·여름 골프 신상품 구매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골프 대형 행사를 진행해온 잠실점은 올해는 총 50억 물량의 행사를 전개한다. 잠실점은 롯데백화점 내에서 골프 상품군 매출 외형의 10% 이상을 차지하며, 국내·외 골프 브랜드를 총 27개 보유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골프 매출 1위 점포다.

8층 행사장에서는 총 1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할인 행사를 한다. 보그너와 블랙앤화이트, 엠유스포츠 등 해외 직수입 브랜드 골프웨어를 40~60%에 팔고, 슈페리어와 핑, 캘러웨이 등 국내 유명 브랜드 및 라이센싱 브랜드의 의류 상품을 40%~80%에 선보인다. 나이키골프와 아디다스골프 등의 인기 골프화는 최대 60%에 할인 판매한다.

또한 골프용품은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젝시오 등의 인기 상품들을 최대 10% 할인하고, 프리미엄 골프용품 브랜드 마제스티는 별도 부스를 운영해20년 프레스티지 모델도 다양한 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잠실점 6층에 입점된 골프 단일 매장에서 30·6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브랜드에 따라 구매금액의 10% 상당 롯데 상품권 또는 5% 상당 L.POINT를 증정한다. 또한 AK골프에서 골프용품을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5% 상당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본점에서는 제이린드버그와 마크앤로나 등 18개 골프 브랜드에서 30·6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 10%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영등포점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슈페리어와 레노마골프, 까스텔바작 3개 브랜드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은 25일부터 3월 3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타이틀리스트의 사계절 인기 상품들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한편, 코로나로 인해 실내 스포츠 이용이 감소되면서 지난해 국내 골프 인구 수는 2019년 대비 약 46만명 늘어난 515만명으로 추정되며, 연간 골프장 이용 객수는 약 4000만명 수준으로 생활 속 골프를 즐기는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해 9~10월 롯데백화점 골프 상품군 매출도 2019년 대비 25% 신장했다. 특히 골프용품 매출은 22% 신장하는 등 지난해 하반기부터 골프 매출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코로나로 해외여행길이 막혀 골프, 등산 등 레저 활동을 국내에서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골퍼들도 클럽 등 장비 교체에 주로 여윳돈을 투자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재범 롯데백화점 잠실점장은 “본격 라운딩 시즌인 3월을 앞두고 골프웨어·용품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 물량 확보에 힘썼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잠실점에 입점된 골프 전 브랜드가 참여하는 만큼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골프를 즐기는 모든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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