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전진주, 개그맨-요리연구가 재혼 심경…방송에서 만나 부부로

입력 2021-02-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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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 전진주 부부 (출처=tvN '신박한 정리' 캡처)

개그맨 배동성과 요리연구가 전진주의 재혼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배동성과 전진주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신박한 정리를 의뢰했다.

이날 배동성은 “혼자 살 때는 집에 들어오면 너무 쓸쓸했다. 혼자 있으니 보일러도 켜지 않고 썰렁했다”라며 “이제는 진주 씨가 엘리베티어까지 함께 가서 잘 다녀오라며 안아준다. 귀가할 때도 버선발로 나와서 안아준다. 이건 천당과 지옥이다”라고 재혼 심경을 전했다.

앞서 배동성은 1991년 안현주 씨와 결혼했지만 22년만인 2013년 이혼했다. 이후 4년 동안 싱글로 지내오다 2017년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인연을 맺은 전진주와 재혼했다.

전진주는 배동성과 재혼을 결심한 것에 대해 친오빠의 설득을 꼽았다. 그는 “인터넷에 배동성에 대해 좋은 이야기가 하나도 없었다”라며 “하지만 오빠가 배동성을 마음에 들어 했다. 남자는 누구랑 사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해서 재혼을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동성은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다. 아내 전진주는 1968년생으로 3살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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