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산재 사망 고인에게 유감 표해"

입력 2021-02-22 12:32

제보하기
사고 원인에 대해 "불안전한 작업자 행동으로 많이 일어나"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관련 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는 22일 "산업재해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의 영령에 매우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최근 산업재해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사과하면서 이같이 답했다.

한 사장은 산재 대책을 묻는 무소속 박덕흠 의원의 질의에 "사고가 일어나는 유형을 보니 실질적으로 불안전한 작업장 상태와 작업자의 행동으로 많이 일어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작업장의) 불완전한 상태는 저희가 투자를 해서 바꿀 수 있지만, 불안전한 행동은 상당히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이사는 "저희 작업장은 중량물을 취급해 비정상적으로 작업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 회사는 항상 표준 작업에 의한 작업을 유도하는데, 아직 불안전한 행동을 하는 작업자가 많다"며 "그런 점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
  • 화나요
  • 추가취재 원해요

투데이이슈

AD

댓글

0 / 300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제보를 받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
    단독 차세대 차량 통신 기술 웨이브 밀던 국토부, 5G-V2X 도입 연구 나섰다
  • 2
    “서예지 ‘김정현 질문 받지말라’ 거부되자 시사회 불참 통보”
  • 3
    [개장전] 증권사 추천주(4/13)

기업 최신 뉴스

  • 1
    "착한 옷"으로 갈아입는 패션업계…리사이클 소재 적용 의류 속속 등장
  • 2
    KT, 대한요양병원협회와 ‘디지털헬스 패스’ 도입 협력
  • 3
    삼성·하이닉스 “車 반도체 복잡한 셈법…사실 할 수 있는 게 없다”
  • 해당 기자는 프로필 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