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북미 한파의 영향으로 반사 수혜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4.92% 상승한 3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석유화학은 경기 회복과 맞물린 수요 우위 수급이 이어지고 있다”며 “게다가 올해 초 북미 한파의 영향으로 국내 NCC(나프타 분해 시설)들의 반사 수혜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롯데케미칼의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대비 394% 증가한 수준으로 순항 중이며 경쟁사 대비 주가가 소외된 점을 고려해 눈높이를 상향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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