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22일 LG에 대해 밸류 상승을 위한 성장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곧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LG는 지난해 2월 공시를 통해 지주회사로서의 특성을 반영해 배당은 배당금 수익을 한도로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일회성 비경상 이익 제외)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배당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2020년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300원 증가한 2500원으로 확정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보유 중인 현금 등을 고려할 때 향후 배당 확대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보유중인 현금 등을 활용해 ESG 관점에서 향후 딥테크,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케어 등 투자를 통한 성장모멘텀을 찾을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연구원은 “향후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ESG가 접목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ESG관점에서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찾기위한 노력들이 펼쳐질 것 ”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러한 노력들은 밸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며 곧 LG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