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일침, “자랑스러운 엄마 돼라” 도 넘는 참견…“위험한 교류 방식”

입력 2021-02-2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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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일침 (출처=채림SNS)

배우 채림이 도 넘는 악플러에 일침했다.

20일 채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타인의 삶에 자주 훈수를 두시는 스타일 같으신데 굉장히 위험한 교류 방식”이라며 도 넘는 댓글에 일침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채림의 게시글에 “요즘 나오는 드라마 보면서 갈증 안 느끼기냐. 연기대상에 욕심 없냐. 김선아 씨는 타셨다”라며 “하루빨리 채림 씨가 연기 대상에서 대상 받는 모습 보고 싶다. 엄마로서 아이에게 최근까지 연기한 사람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엄마가 되길 바란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채림은 “무엇 때문에 제가 연기에 갈증이 있을 거라고 말씀을 하시는지. 타인의 삶에 자주 훈수를 두시는 스타일 같으신데 굉장히 위험한 교류 방식”이라며 “ 자식에게 엄마라는 존재는 사회적으로 자랑스러워야만 하는 건 아니다”라고 일침했다.

앞서 채림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었지만 6년만인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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