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플, 창플 에이전시로 초보 창업자 지원나서

입력 2021-02-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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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플(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의 플랫폼)이 창플 에이전시를 만들어 초보 창업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창플 에이전시는 혼자서는 하기 어려운 상권 분석이나 적정 투자금과 임대료 산정, 브랜드 기획, 디자인 설계, 인테리어, 감리, 운영, 배달, 밀키트까지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과 최근 시장에 맞춘 배달이나 밀키트 구성까지 한범구 창플 대표가 직접 케어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창플 에이전시에서는 소규모 초보 창업자인 소랑호젠, 도림항, 로바다구주, 프랩핏피트니스 등 여러 브랜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 자영업자뿐만이 아닌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마케팅 대행과 인테리어 대행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한범구 창플 대표는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들만 케어하고 관리해주는 기획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초보 창업자, 자영업자들도 안정된 사업을 할 수 있게끔 바로 옆에서 도와줄 필요가 있다”며 “한치 앞도 모르는 불안한 창업 시장에서 창플이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창플은 구독자 9만 명의 유튜브 ‘창플TV’와 정회원 1만 2천 명의 네이버 창플 카페를 운영하고 <내일, 가게 문 닫겠습니다> 책 출간, 온라인 클래스, 창플 매거진 등 창업에 관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해왔다. 또 송파구에서 진행한 소규모 가게 청년 사장들을 돕는 송다온 사업에 심사위원 및 창업지원 전문가로 참여한 바가 있다.

창플 에이전시는 네이버 창플 카페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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