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젤리’ 하리보 일부 제품 판매 중단

입력 2021-02-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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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 푸르티부시’ 유통기한 오표기…안전성 문제 없어

국내 구미 젤리 점유율 1등인 ‘하리보(HARIBO)'의 일부 제품 판매가 중단됐다.

19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이달 25일까지 독일산 수입젤리 ‘하리보 푸르티부시’의 판매를 중단하고 반품을 진행한다.

판매 중단·반품 사유는 ‘유통기한 오표기’다. 해당 제품의 실제 유통기한은 2021년 10월 24일이지만 2020년 10월 24일로 잘못 인쇄됐다.

제품에는 문제가 없지만 소비자가 유통기한을 넘긴 제품으로 오인할 수 있어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GS25도 같은 이유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해당 제품에 대한 일괄 반품을 진행했다.

GS25와 세븐일레븐를 제외한 CU, 이마트24, 미니스톱에서는 해당 제품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정상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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