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NSC 개최...미얀마 상황 등 논의

입력 2021-02-18 14:0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는 18일 오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미얀마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미얀마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합법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평화적인 방식으로 미얀마의 헌정질서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 현지에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진출 기업 보호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우리의 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유관국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가운데, 한미동맹 현안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미국의 신 행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