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바이든 부부의 일상 엿보기…벽난로 지피는 남편, 장 보는 아내

입력 2021-02-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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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백악관 주인이 바뀌면서, 저녁 풍경 또한 분위기가 매우 달라졌습니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이미 부통령 시절 백악관을 경험한 만큼, 일찌감치 그 만의 규칙적인 생활에 들어갔는데요.

(AP/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아침 9시 출근해 저녁 7시 퇴근하고, 잠자리도 일찍 드는 편입니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줄 트윗'에 백악관 관리들이 노심초사하는 풍경은 옛말이 됐죠.

바이든은 퇴근 후에 보고 자료나 편지를 읽으며 저녁 시간을 보내고, 오벌 오피스 벽난로에 불을 지피는 일상을 즐거워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처=질 바이든 트위터 캡처)

영부인 질 바이든의 일상도 바이든과 같이 평범합니다.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바이든을 위한 마카롱을 사는 질 바이든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이 평범한 모습 속에서 시민들은 그의 곱창 밴드에 주목했습니다.

과거 멜라니아 영부인의 고가 명품 의상과 대비됐기 때문인데요. 평범하면서도 일상적인 영부인의 모습에 시민들도 친근한 애정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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