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둥이 물티슈, 그린에디션 봄맞이 버전 출시

입력 2021-02-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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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물티슈 ‘순둥이’ 생산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가 2021년 봄을 맞이해 ‘순둥이 그린에디션 봄맞이 버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올해 초 신축년을 맞이해 출시한 새해 버전의 후속작으로 산뜻한 디자인으로 준비한 제품이다. 이번 그린에디션 봄맞이 버전은 물티슈 사용이 많아지는 신학기 영유아들을 위해 특별히 만든 제품. 따뜻한 봄 꽃과 부지런히 일하는 꿀벌을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지난해 경기도청에서는 플라스틱이 함유된 물티슈 사용을 금지했다. 미세 플라스틱은 환경은 물론 생태계까지 위협하는 존재로 부상 중이다. 작년 10월 출시한 순둥이 그린에디션 물티슈는 원단에 플라스틱 소재를 전혀 함유하지 않고 제작된 물티슈다. 자연 상태의 나무서 추출한 100% 생분해 원단을 사용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으며 실제로 직접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27일 만에 레이온 100% 원단이 모두 생분해 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 실험 영상은 순둥이 공식 유튜브 채널서 확인할 수 있다.

순둥이 그린에디션 봄맞이 버전은 원단 제조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모두 국내서 제작했다. 6단계 정제 과정에 초순수 단계를 거친 깨끗한 정제수를 사용했다. 이와 함께 국가 공인 시험기간과 독일 더마테스트에서도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봄맞이 에디션은 순둥이몰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순둥이 물티슈 측은 “믿을 수 있는 대한민국산 원단만을 고집하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순둥이 제품과 함께 소비자들과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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