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남한강 조망권 카페 갖춘 ‘양평역 한라비발디’ 2월 중순 분양 소식 전해

입력 2021-02-15 10:27수정 2021-02-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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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역 한라비발디 투시도, (사진제공=㈜한라)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과 학세권 등 기존에 전통적으로 주요한 가치로 평가되던 요소들과 함께 주거환경이 주요한 평가 잣대로 떠오르고 있다. 그만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통이나 생활편의시설뿐 아니라 숲세권, 조망권 등 얼마나 충분한 에코 프리미엄을 갖췄느냐가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한라(옛, 한라건설)가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산 일원에 남한강 조망이 가능한 전망카페와 게스트하우스를 갖춘 '양평역 한라비발디'를 2월 중순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곳은 웰빙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각종 공원과 숲세권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남한강과 양평생활체육공원이 있으며, 양평교를 건너면 억새림과 양평나루께 축제공원, 교평지구공원 등 수변공원도 여유롭게 누릴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또 단지 내 다양한 친환경 시설들을 갖추고 있는데, 단지 중앙에는 ‘1,000㎡ 천연 잔디광장’(비발디 프라자)이 조성되며, 주민 건강을 위한 ‘100m 트랙’과 삼림욕을 위한 1,000㎡ 규모에 전나무를 식재한 ‘숨 쉬는 숲’도 조성된다. 모든 놀이터에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설치된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6개 동, 1단지 750세대, 2단지 852세대 총 1602세대로 전 세대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조망 효과가 뛰어나다. 전용 면적별 세대 수는 1, 2단지 포함 ▲ 59㎡A, 116세대 ▲ 59㎡ B, 230세대 ▲ 74㎡, 302세대 ▲84㎡ A, 570세대 ▲84㎡ B, 308세대 ▲ 98㎡, 76세대 등 총 1602세대다.

해당 단지는 KTX 및 경의 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KTX 및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서울까지 출퇴근할 수 있다. KTX로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양평 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인근 국도를 통해 전국각지로의 이동도 쉽다. 특히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가 공사 중으로 2022년 말 개통예정이고, 양평-이천 고속도로도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또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인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27㎞)가 확정될 경우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어진다. 국도 88호선 확장(퇴촌~양근대교 구간)도 추진 중이라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단지는 양평군립도서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도 인접해 있으며 양평시장,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 시설이 모두 1.5Km 이내로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특화 교육아이템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작은도서관에는 독서라운지, 1:1&그룹 스터디룸, 개별독서실이 들어선다. 자녀의 안전한 통학 길을 책임지는 안전공간인 스쿨스테이션도 설치된다. 단지 내 ‘숲속 도서관’과 취미원예 및 작물재배 등을 통해 주민간의 소통공간을 만들고 어린이 교육을 위한 텃밭인 ‘비타가든’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비교적 청약 조건이 자유롭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당첨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도 적용되지 않는다. 거주의무기간도 없고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자격도 청약총장 기재 후 1년이면 세대주나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020년, 양평지역에서는 4개 단지 총 1천846세대가 분양했는데 미분양이 제로다. 이는 양평이 비규제지역으로 공급 물량의 희소성, 매매가 및 전세가 동반 상승, 분양권 프리미엄, 각종 교통인프라 개발 호재 등으로 당분간 분양시장은 활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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