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동차업계 구제안, 상원 승인 무산

입력 2008-12-12 13:17수정 2008-12-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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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ㆍ민주 합의안 놓고 업계대표 및 노조와 이견

미국 자동차 업계 구제안을 놓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합의를 이루는 데 실패하면서 상원 승인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공화당은 밥 코커 의원 중재로 민주당과 잠정 합의한 타협안을 놓고 자동차 노조 및 업계 대표들과 논의를 시작했지만 결과 도출에 실패했다.

미국 상원 금융위원장인 크리스토퍼 도드 의원은 12일 "자동차 구제에 대한 의회의 올해 논의는 끝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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