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 바이오 신규 사업 300억 투자…”성장동력 확보”

입력 2021-02-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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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카메라 모듈 부품인 광학필터와 홀센서 등을 주로 생산하는 노스가 300억 원의 자금조달을 통해 바이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나노스는 9일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조달한 300억 원을 바이오 신규 사업을 위한 타법인 증권 취득과 운영자금으로 각각 250억 원, 50억 원을 사용하겠다고 공시했다.

바이오 사업에 나선 배경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바이오 산업이 호조를 보이며 바이오가 신성장동력을 위한 시장으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앞서 나노스는 지난해 8월 사업목적에 제약, 항균, 환경 등 바이오 사업을 추가했다. 이후 바이오 사업과 관련해 3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면서 바이오 사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 깔렸다.

다만 바이오 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진 게 없다. 나노스 측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250억 원에 관한 취득 대상과 금액, 시기 등은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노스 관계자는 “2018년도부터 솔크연구소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바이오 관련 신사업에 대한 구상을 해왔다”며 “이번 자금조달로 인해 본격적인 바이오 사업에 진출함은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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