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교육복지 소외계층 학생 지원

입력 2008-12-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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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사다리 운동' 2년째 지원

부산은행은 11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희망의 사다리 운동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지원되는 3000만원은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한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복지 지원을 위하여 각 6개 지역 희망의 사다리 운동에 500만원씩 전달되게 된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4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매년 방과후학교 운영지원, '1교多사' 결연학교 원어민 영어교사 지원, 결식아동돕기 지원, 독서경제체험학교 운영, 청소년금융교육 등 지속적으로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망의 사다리 운동'은 지난 2005년에 반송지역에서 시작되어 현재 모라, 영도 등 6개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교육청과 복지·시민단체, 기업, 개인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후원기관 및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민·관이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하는 지역교육복지 운동으로 발전되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교육양극화 완화 및 사회통합을 위한 교육안정만 구축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적절한 지원과 보호를 받고 자랄 수 있도록 결식제로 사업, 건강지킴이 사업, 사랑의 끈잇기 사업, 희망의 장학기금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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